허니비테코

양봉의 역사

벌꿀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BC7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스페인 동굴벽화에서부터 라고 추정된다. 고대 이집트(BC3200년경) 문자에서는 꿀벌의 모양이 왕권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되어 왔고 왕의 피라미드에도 꿀단지를 함께 넣어 벌꿀의 귀중함을 나타내었다.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히포크라테스는 열이 날 때 벌꿀을 권유했다고 기록하고 있어 벌꿀을 의학용으로 사용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기원전 600년경 고대 그리이스의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꿀벌의 상태를 연구 하여 그 습성을 이미 기록해 놓았으며,「일본서기」에 보면 백제의 태자 「여풍」에 의하여 일본에 양봉이 전해졌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시대에 이미 양봉이 활성화 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성경에는 하나님이 가라고 명한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선택받은 곳으로 묘사할 만큼 벌꿀은 온 인류가 오래전부터 귀하게 애용하여 온 자연건강식품인 것을 알 수 있다.(Water White)의 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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